전주시 효자5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전주시 효자5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6.28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동장 김성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장 이돈수)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여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세대에게 제철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묻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관내 착한가게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위생에 주의를 기울려 정성스럽게 반찬을 조리 포장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돈수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마음이 되어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수 효자5동장은 “경제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순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