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융합기술창업학과 이영근(4년, 유스타팅 대표) 씨가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포상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발명유공자로 선정된 이영근 씨는 대학 재학 중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스타트업인 유스타팅을 창업해 등록특허 5개와 국제특허를 포함한 총 17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11개의 국내외 기술발명 관련 대회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은 물론 일반인들도 발명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특허정보 제공앱을 개발·출시했다.
이영근 씨는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교의 창업문화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창출과 연구에 매진하게 되어 값진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 융합기술창업학과 학과장은 “이영근 학생처럼 좋은 성과를 거두는 제자들이 많은 보람과 영감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디어 기반의 지식재산창업을 확산하는 학과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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