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의 촬영 기간만 2년 7개월이 소요됐으며, 총 2부작으로 방영된다. 1부는 28일 밤 11시 5분에, 2부는 7월 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1부 ‘천년의 역사가 잠들어 있네’에서는 감영터의 발굴 이야기를 비롯해 전라감영의 역사, 전라감영에서 비롯된 전라도의 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어 방송되는 2부 ‘다시 서는 전라감영’은 2017년 11월 16일의 기공식으로부터 금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의 감영 복원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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