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만(49) 군산경실련 집행위원장이 지난 24일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군산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군산시민발전㈜’는 민선 7기 군산시 최우선 시책인 새만금 부지 내 육·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의 총괄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역할을 전담한다.
신임 서지만 대표이사는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이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을 상징하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을 비롯한 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서지만 대표이사는 군산장애인 체육회 부회장, 군산 엘리트 배드민턴 후원회장, 군산시네마 봉사단 단장, 군산 무료 급식소 운영위원, 군산 금강중 운영 위원장,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총장, 전북도민일보 군산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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