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6대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2층 대강당에서 산업발전의 가속화 및 산업구조의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 “전북 산업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를 선포했다.
앞으로 에너지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통신융합산업 등 6대 전략산업의 중점 육성을 통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만의 차별화되고 효과적 성과도출을 통해 신뢰와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전북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정한 스마트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비전은 지난 5월부터 1개월 간에 걸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부서장 회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들의 화합과 공감대 형성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파고에서 신산업, 신기술이 도래되는 시점에 침체된 전북 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산업과 중소기업육성이 필요하다”며 “에너지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통신융합산업 등 6대 전략산업이 전북의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는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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