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이 군산시 인구 증가 정책 일환으로 출산용품 지원에 나서 감동이 되고 있다.
군산시지부는 25일 기초생활 수급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시가 1천200만원 상당의 각종 출산육아용품 40 박스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 박스에는 출산·양육 관련 비접촉식 체온계, 이유식 식기세트, 방수요, 마스크 살균기, 손소독젤, 힙시트 등이 들어있다.
조인갑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생아와 산모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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