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2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경찰서, 장수군청, 도로관리청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개선’관련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장수서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마을 앞 횡단보도 집중조명등 설치를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이며, 각 기관과 협업 상반기에는 계남면 구억마을 앞 등 16개소 설치 완료했고, 이번 회의를 통해 45개소 추가 설치를 논의했다.
함영욱 서장은 “교통이 안전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들은 야간에 보행자의 불안감 제거 등 군민들에게 큰 공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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