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3번째 확진자 접촉자 ‘전원 음성’
익산시, 3번째 확진자 접촉자 ‘전원 음성’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6.24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간 확진자의 이동 장소를 이미 소독조치를 완료했고, 동선 중 파악된 접촉자에 대하여는 검사 및 자가격리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후, 진술과 다르게 숨겨진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청에 GPS자료를 요청해 회신받은 결과 익산에서는 설빙 방문 외에는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CCTV 및 카드 사용 내역을 심층 분해 총 63명의 접촉자를 확인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확진자 방문 업소 및 귀가 과정에서는 자차 및 계단을 이용해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익산시는 자가격리 대상자 50명에 대해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1대1로 전담 직원을 지정해 밀착 감시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