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이 고령층 정보화 교육 활성화·예방·치료 및 디지털정보격차 해소에 선도적 역할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제33회 정보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취약계층 집합정보화교육(고령층)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고령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총 3,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은 “디지털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시기에 어르신들이 정보로부터 소외 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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