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여성새일센터,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 일자리협력망위원회 개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여성새일센터,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 일자리협력망위원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6.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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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22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 양성교육’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해 일자리협력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센터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과 채용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주)제논전장, 주식회사 대인세이프티, (주)천희이엔지, 럭스피아(주) 완주공장, (주)오디텍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원찬 대인세이프티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을 즉시 현장에 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현장교육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는 하반기 제조업 정상화로 취업을 준비해온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윤애 센터장은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직무소양 및 취업역량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각 기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의 상황이지만 훈련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새일 여성 인턴(인턴참여자 60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과 협약체결로 교육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여성에게 월 3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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