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KT&G 전북본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가 22일 열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맞물리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자 범농협 임직원과 KT&G 임직원, 대학생자원봉사자(N돌핀)들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KT&G 전북본부와 함께 자율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헌혈증서 기부자에게 우리농산물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2월에 이어 또 한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생명과 사랑의 나눔이야말로 고귀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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