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파출소,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점검
완주 운주파출소,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점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6.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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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운주파출소(소장 김종승)는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피서객이 산과 계곡으로 몰릴 것을 대비해 6월 초부터 피묵 계곡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피서철이 되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피서객으로 운주면의 산과 계곡에는 휴일 15,000명의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운주파출소는 피서객들이 물놀이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물놀이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완주군 운주면 피묵계곡을 중심으로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빠르며 절벽등 위험요소가 있는 장소를 파악해 구명환등 안전장구 점검과 출입을 통제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올여름에는 단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승 운주파출소장은 “물놀이 전 과한 음주를 자제하고 위험한 장소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말아야 하며, 어린이는 안전장구 착용 및 보호자를 동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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