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3년 연속 달성
김제시,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3년 연속 달성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6.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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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2020년도(2019결산기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징수율 △세외수입 결손처분 실적 △과태료징수율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입상실적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항목에 대하여 실시됐다.

 김제시는 2016년 세외수입업무 재정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세외수입징수팀을 설치해 각 부서의 누적된 과년도 체납액을 선도적으로 인수하고 부동산 및 채권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배성권 김제시 세정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김제시 세입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번 수상을 초석 삼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지역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하여 ‘코로나19 관련 지방세외수입 지원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 납세자에게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른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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