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18)양의 가족 3명을 비롯 친구 1명, 교직원 890명, 학원 관계자 69명 등 96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가족 3명과 친구 1명, 같은 반 학생 29명, A양이 방문한 떡볶이집 종업원과 손님 4명, 옷가게 2명, 안경점 1명 등 40명은 자가격리자로 분류했다.
이 중 떡볶이집, 옷가게, 안경점 등 7명은 검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도는 이들의 증상 여부에 따라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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