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칠보초등학교에서 지원금 전달식 진행...2012년부터 총 67개 학교 시설 공사 및 물품 구입 지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전북지역 초등학교 8곳을 선정해 교육 비품 및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읍 칠보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휴비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휴비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과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온정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키움 물품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67개의 학교를 지원했다. 또 ‘희망키움 연탄배달’, ‘희망키움 방학 한끼’, ‘희망키움 유니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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