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형 노인일자리 개발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고창형 노인일자리 개발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6.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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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17일 오후 고창군 군민종합복지관에서 ‘고창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고창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과 읍·면 노인일자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주변 안전돌봄, 공공기관 환경정비, 복지시설 파견사업 등 1917명의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알찬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고창군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수행기관별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 전북 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이 ‘고창군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방향 및 노인일자리 창출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의 복지는 행정에서만 서두르고 앞장선다고 되는 것이 아닌 민과 관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져야 발전한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계속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어르신을 잘 모시는 효자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큰걸음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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