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반도 첫 수도 고창 밥상 브랜드 강화 주력
고창군, 한반도 첫 수도 고창 밥상 브랜드 강화 주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6.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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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밥상’ 브랜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밥상’ 참여 외식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밥상 해설사 기초과정’ 교육을 최근 진행했다.

 전문컨설팅 업체 ㈜빅팜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음식관광협회 2대 회장인 안은금주 대표의 수준 높은 해설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K-FOOD 인기 유튜버 임종호 연구원의 SNS 홍보교육, 2018년 고창군 간장명인으로 선정된 김효심 명인이 직접 전수하는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교육 등이 열렸다.

  지난달 군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밥상’의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고창군의 식문화와 역사자원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 수립, 외식업체 맞춤형 고급 역량강화 교육,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고창군 농어촌식품과 이영윤 과장은 “고창군은 깨끗한 육지와 바다에서 풍부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해 최고의 미식도시로 소문나고 있다”며 “맛은 물론, 재미난 이야기까지 숨어있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밥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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