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3월 27일 오전 2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요양병원에서 침대에 누워 있던 B(4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자신과 말다툼을 벌인 C(66)씨의 복부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한편, 전주·부산 실종 여성을 살해한 최신종(31)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18일에 열린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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