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 쌍치119지역대가 17일부터 신축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축한 청사는 지난 2월 공사에 들어가 사업비 8억2천600만원을 투자해 대지 1천429㎡에 지상 1층으로 건물면적 278㎡ 규모다. 이곳에는 넓은 차고와 직원 대기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특히 그동안 모두 6명이 3조 2교대로 근무했으나 신청사 이전을 통해 3명이 증원돼 9명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업무를 담당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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