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정형철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제시의회 정형철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6.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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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 정형철 의원이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제16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북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회 소속인 정형철 의원은 초선임에도 적극적 의정 활동으로 농촌 마을 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옆집 아저씨와 같은 푸근함으로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는 생활 정치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또한, 김제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 김제시의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자세히 검토하고 개선방안까지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결산검사로 김제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했다.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정 의원은 “시민들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다 보니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귀한 말씀을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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