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5개 농축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맞손’
진안 5개 농축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맞손’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6.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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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진안군지부와 관내 5개 농축협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2일 진안읍 상평마을 수박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촌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일손부족 심화현상이 지속되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준 농협직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훈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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