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시민들의 마음고생을 덜자 ‘착한마음주치의’ 실시
전주병원, 시민들의 마음고생을 덜자 ‘착한마음주치의’ 실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6.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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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마음추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마음주치의’ 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차 상담을 받은 후 정신의료기관·심리상담센터와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고위험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추천한 전주시민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의료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착한마음주치의 사업이 전주시민들의 마음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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