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전북과 서울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울과의 경기를 4대 1 대승으로 이끈 전북을 베스트 팀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MVP에는 동해안더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울산 이청용이 뽑혔다.
또한 공격부문에서 서울전 멀티골을 터뜨린 전북 이동국, 역시 선제골과 추가골을 기록한 한교원과 이승기가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 부문에는 강원 채광훈·울산 정승현·대구 정태욱, 골키퍼에는 광주 이진형이 선정됐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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