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개최
익산시,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6.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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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황정금)는 장애인식개선과 차별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행복한 익산 그림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그림 공모전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아 유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을 탈피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며 이번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 ▲장애인에게 편리한 우리 주변모습 ▲장애에 대한 올바른 용어표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및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 등이다.

황정금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다름에 대한 이해는 어릴 때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자녀들이 그림 공모전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근절을 위한 인권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는 10월 제5회 익산시민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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