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2라운드 일정 마무리, 전주시민축구단 첫승 실패
FA컵 2라운드 일정 마무리, 전주시민축구단 첫승 실패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6.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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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일정이 마무리됐다.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은 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32강전 K리그2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두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만나면서 0대 1로 패했다.

이로써 리그에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전주시민축구단은 FA컵에서도 첫 단추를 꿰는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K리그2 부천FC를 1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울산 이변 외 상위리그 팀들은 모두 FA컵 3라운드 진출 티켓을 잡았다.

지난해 FA컵 돌풍을 일으켰던 화성FC와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의 맞대결은 화성의 3대 2 승리로 끝났다,

FA컵 3라운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전북현대를 비롯 4개 팀을 제외한 K리그1 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 1일 열린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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