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마음 잇따라
군산지역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마음 잇따라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6.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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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지역이 코로나 19확산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향한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로 감동을 연출하고 있다.

4일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유성)과 ㈜참빛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용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만원과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한,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도 33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 서해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구현에 앞장서는 국제봉사단체다.

 김유성 회장은 “미력하나마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빛솔라에너지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시공 전문 기업이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창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사랑으로 보듬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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