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전 전북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3일 실시된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는 전라북도가 지난달 25일 요청한 이기전 전북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 회부 절차를 거쳐 이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는 도덕성 및 경영능력 등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1차 도덕성 검증, 2차 업무능력 검증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의회는 5일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의장에 검토를 거쳐 8일까지 도지사에게 청문 결과를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인사청문 위원은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속의원 8명과 의장이 추천한 의원 3명 등 모두 11명이다. 위원은 문건위 소속 정호윤, 이정린, 이병도, 조동용, 김대오, 나인권, 이한기, 최영일 의원과 도의장 추천 오평근, 김희수, 박희자 의원 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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