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생나눔교실’출발…세대간의 화합을 꿈꾼다!
‘2020 인생나눔교실’출발…세대간의 화합을 꿈꾼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6.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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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0 인생나눔교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아동부터 노년까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서로의 삶의 무늬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문멘토링’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며 연간 900여 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이번 사업에 참여할 만 50세 이상의 장·노년 세대 멘토봉사단 45명을 선발했다.

 27일과 28일 전주와 광주에서 ‘2020 인생나눔교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호남권 멘토봉사단을 최종 임명했다.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다소 일정이 변경됐으나 온라인 성인지감수성 교육, 기본소양 교육 등의 과정으로 탄탄한 준비를 마쳤다.

 이후 아동·청소년과 청년 멘티가 있는 기관 및 시설과 협의해 멘토링 운영이 갖춰지는 대로 파견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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