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일부 내륙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도 16~18도 수준으로 전주보다 2~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이며 초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운 날씨가 한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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