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귀농귀촌인, 지역민에 재능기부
고창군 흥덕면 귀농귀촌인, 지역민에 재능기부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5.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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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귀농귀촌인협의회 흥덕면지회는 27일 흥덕면 신송리 상연마을을 방문해 노후된 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며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귀농귀촌인과 마을이장을 포함하여 25명이 참석하여 사회취약계층 30여 가구에 LED등을 바꾸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흥덕면지회는 목욕봉사, 멘토 컨설팅, 등굣길 벽화그리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다.

 귀농귀촌협의회 흥덕면지회 백석기 회장은 “LED등 교체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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