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지난 29일 부안지사에서 2020년 2/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안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극복 장보기행사에는 전북지역 10개 지사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을 지역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0년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2020년 2/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전북지역에 약 6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농업인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강환 본부장은 “부안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부안지역에 공기업으로 지역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며“부안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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