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주도적 사회 참여 활동 지원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주도적 사회 참여 활동 지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5.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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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전북 청소년의 주도적 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비상기자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정책개발단을 73명 모집하여 오는 30일 위촉식 및 워크숍을 운영한다.

 청소년비상기자단은 블로그를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 취재 기사 및 스쿨 미투, 청소년보호법, 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논평을 게재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 신문사와 연계하여 청소년 표현의 창구를 확대한다. 또한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전국 시도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 전문가와 함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한다.

  청소년정책개발단은 올해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환경, 권리, 문화, 복지, 교육, 경제·노동 등 청소년이 원하는 분과의 교육과 정책 포럼에 참여하며 보다 심도 있는 정책 발굴 및 제도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30일 위촉식 및 워크숍에서는 위촉장 및 단원(위원)증을 수여하고 각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 교육으로 기자 교육, 참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참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논의하여 운영 규정 및 역할을 수립하고, 추후 일정과 활동 방향에 대해 결정하게 된다.

 연간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 및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매년 1~3월 중 신청자를 모집하므로 관심 있는 청소년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063-232-04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하여 안전 매뉴얼에 따라 전일 문진표를 접수하고 당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간 1m 이상 거리를 두고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여 운영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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