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오는 30일에 예정 된 ‘부처님 오신 날’봉축행사와 관련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소방서는 ▲ 관내 사찰 현장 순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 도상훈련 및 장비 점검으로 대비태세 확립 ▲ 유관기관 비상연락망·협조체계 구축 ▲ 소방력 전진배치 및 즉시 대응태세 유지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지휘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한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와 관련하여 전직원이 긴장을 유지하고 선제적 대응태세 준비에 철저히 임해달라”며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전진배치시 사찰방문자에 경각심과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홍보를 실시해달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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