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홀로노인 제주도 효도여행
전주연탄은행, 홀로노인 제주도 효도여행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0.05.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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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도내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제주도 효도여행’을 추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전주연탄은행에서는 평생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신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제주도여행(비행기태워드리기)을 보내드리고 있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26~28일 2박3일 일정으로 전북공동모금회, 육육걸즈, 정석케미칼, 계성건설, 한국에프엔씨, 유니캠프, 개인후원자(강원만, 김용현, 정가연)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윤국춘 대표는 “평생 일만 하시고 비행기 한번 못 타보신 홀로 어르신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매년 이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모든 후원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한다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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