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 임원 공개 모집 기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
‘군산시민발전㈜’ 임원 공개 모집 기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5.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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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전액 출자한 ‘군산시민발전㈜’ 임원 공개 모집 기간이 다음 달 5일까지로 연장됐다.

‘군산시민발전㈜’는 민선 7기 군산시 최우선 시책인 새만금 부지 내 육·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의 총괄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역할을 전담한다.

 시는 애초 지난 22일까지 대표이사와 이사(2명), 감사(2명) 등 주요 임원 5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부 직위의 응모 인원이 2배수에 미달해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규정에 따라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군산시 에너지담당관 김석근 과장은 “‘군산시민발전㈜’의 성공적인 출범과 운영을 위해서는 탁월한 역량을 가진 임원들로 구성돼야 한다”며 “좀 더 많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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