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양 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상천마을 경로당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어르신 혼자서는 빨기 힘들었던 이불빨래 등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상태 신평면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마을에서는 이불빨래 하나도 힘에 부치는데 봉사활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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