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마음으로 봉사활동 펼치는 전주시설관리공단 봉사단
자식의 마음으로 봉사활동 펼치는 전주시설관리공단 봉사단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5.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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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 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창규)이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설공단 봉사단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인 주모(90) 할머니와 김모(81) 할머니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 할머니의 집 마루바닥과 싱크대 하부를 보강해 안전문제를 해결했으며 전등과 누전차단기를 교체함으로써 화재 위험도 개선했다.

또한 봉사단은 김 할머니 집의 누수가 심했던 노후된 싱크대와 주방 가구 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 위생 개선에도 힘썼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계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 직원을 비롯한 8명의 공단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보수와 집기 구입 예산은 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충당했다.

올해로 3년째 지역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시설공단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모두 13명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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