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최적지 살기 좋은 임실로 오세요”
“귀농 귀촌 최적지 살기 좋은 임실로 오세요”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05.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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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로 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참여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자 편의를 위해 사업안내 리플렛과 가이드북 등을 제작 배부하고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전문 교육과 사업안내 등도 상담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라면 필수로 방문하는 박람회인 만큼 임실군 귀농·귀촌 멘토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귀농귀촌 최적지로 조성하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과 귀농인에게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거주 안정을 위해 가구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정착지원금, 현장 실습비, 교육 훈련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업하기 좋은 환경과 대도시와 가까운 이점 및 탄탄한 지원정책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이 정착하기에 좋은 임실군”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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