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외국인 범죄 예방 특별치안활동
완주경찰서, 외국인 범죄 예방 특별치안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5.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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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정보보안과 보안계는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의 실직·경제난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할 것을 우려해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범죄수사대와 생활안전계 합동으로 둔산리 원룸촌 일대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국인 범죄취약지 순찰노선에 따라 범죄예방 순찰을 돌며,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불법체류자 통보면제 제도’전단지 배포 등 외국인 인권 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완주는 우석대학교와 완주산단이 위치하고 있어 인구대비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지역이다. 이에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범죄예방 순찰 및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외국인 범죄예방과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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