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물인터넷 시대 개막…양계사업 소득증대
정읍시, 사물인터넷 시대 개막…양계사업 소득증대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5.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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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농가 소득증대에 나섰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확산사업’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사물인터넷 활용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평점을 받은 사업으로 사업의 기술성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 공모과제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ICT 융합 산업 선점을 위해 시비 1억4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계사 플랫폼 확산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지역의 양계사업 소득증대 실현과 농·생명 산업 성장동력을 위해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이모션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양계농가에 최적의 출하 시기 확인을 위한 스마트 저울과 계사 내 구동장치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한국형 환경제어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총사업비 7억6백만원(국비 3억5천만원, 도비 6천250만원 등 포함)으로 스마트 저울 40동과 환경 제어장치 7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양계의 계측을 통해 적정 시기에 출하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계사 내 환기 팬, 조명, 급이기, 급수기, 히터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으로 노동력 저감 등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ICT 기술을 접목한 양계산업의 활성화가 예상되고, 스마트 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노동력 저감은 물론 양계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농가 소득향상과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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