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는 19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아로미마실과 코로나19 관련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장애인고용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통해 장애인 일터를 지키고자 약속함으로써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아로미마실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서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맞춤훈련을 통해 수료한 장애인을 비롯해 다수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 고용안정에 힘 써주시는 사업주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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