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가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체험부스에서는 119 신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완강기 실습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순창소방서에 상설교육장도 운영 중으로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기관은 방호구조과(650-9242)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체험부스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소방안전교육 수요 증가로 운영하게 됐다”면서 채계산 방문객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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