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영농현장서 소통행정 펼쳐
황숙주 순창군수 영농현장서 소통행정 펼쳐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5.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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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가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순창군 제공
황숙주 순창군수가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순창군 제공

 황숙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곳곳의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의 희망을 함께 찾아보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황 군수가 최근 찾은 곳은 관내 11개 읍·면의 모내기와 담배 식재는 물론 완두콩 수확이나 벼 육묘장, 두릅 공선장, 딸기 수확 등 농업인이 영농에 구슬땀을 흘리는 곳이다. 더욱이 벼 모내기 현장에서는 농업경영비 절감 및 도복에 강한 드문 모 심기 기술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시설하우스 농가에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바쁜 영농철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아울러 군에서는 영농현장에서 논의된 애로사항이나 농업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영농현장 방문은 농촌의 가감 없는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경청한 후 이를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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