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도시락 지원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도시락 지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5.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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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경아)가 오는 23일 실시 예정인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주아중중학교,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주평화중학교, 전주교도소, 송천중고등학교 등 5개의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초졸 95명, 중졸 226명, 고졸 833명 등 총 1,154명이 지원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볼펜, 마스크를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마스크,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코로나19와 관련, 지침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을 실시하고자 시험실별 수용인원 축소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등 시험장 출입절차 강화, 시험 시작 후 외출금지 등에 대한 조치가 이뤄진다. 방역예방 강화에 따라 전라북도 및 도내 9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점심 도시락이 필요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여 도시락, 필기구, 마스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꿈드림 도시락 지원신청은 9세~24세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 22일까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4-1388)로 사전신청 가능하다. 더 많은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식은 페이스북(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인스타그램(@kdreamjb)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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