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에 떨어진 지갑 ‘슬쩍’한 50대
노상에 떨어진 지갑 ‘슬쩍’한 50대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5.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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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에 떨어진 지갑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고창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 4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노상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그 안에 있던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갑에 있던 현금을 꺼낸 뒤 인적이 드문 숲에 지갑을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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