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은(읍장 김동준)이 노인일자리 교육을 실시, 사업 재개를 알렸다.
13일 삼례읍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64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생활방역,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지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이뤄졌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매일 활동 전 안전수칙교육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한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자리 활동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지켜줄 것을 바란다”며 “야외활동에도 주의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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