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2차 선정
전북중기청,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2차 선정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5.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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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사 추가 선발
기술보증기금를 통해 6월1부터 11일까지 신청·접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신산업 창출의 강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55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2차로 45개사를 추가로 선발한다. 작년 전북지역에서는 1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강소기업 신청 대상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 비율이 50% 이상이고,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선정을 위한 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총 3단계로 구성되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단계마다 외부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여 개 사업과 연계 지원를 통해 최대 18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에 신청하면 되고, 최종선정 결과는 7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1357)와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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