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소장 전제성)와 (사)한국동남아학회(회장 정연식),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VIP진출기업현지화지원사업단(단장 채수홍)이 공동으로 ‘제1회 동남아지역동향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동남아학회지 ‘동남아시아연구’ 30권 1호와 2호(5월말 발간 예정) 특집 ‘2019 동남아시아 리뷰’의 필진이 나서 동남아 국가의 정치·경제·사회를 분석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유민지 박사(전북대)가 동티모르편, 이요한 박사(한국외대)가 라오스편, 김형종 박사(연세대)와 황인원 박사(경상대)가 말레이시아편 등을 맡는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전제성 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정책 대상 국가 중 동남아 10개국 및 아세안의 동향을 모두 포괄하는 사상 최초의 설명회”라며 “동남아국가의 면면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동남아지역 동향설명회’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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