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3대 중점과제 시행
LH전북본부 3대 중점과제 시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5.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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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가 지역사회 소통과 상생의 일환으로 3대 중점과제를 본격 시행한다.

7일 LH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강화하고, 조직 내 화합 및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일 “Green Keepers”라는 봉사조직을 구성하고 3대 중점과제를 연중 시행할 예정이다.

“Green Keepers”의 3대 중점과제는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심지역 만들기, 사랑의 이웃돕기 등이다.

먼저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세부 실천과제는 천변, 공원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청소와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다가구, 다세대 주택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 정화활동이다.

안심지역 만들기는 노후임대주택에 어린이의 갑작스러운 도로 진입 방지와 미관개선을 위해 나무심기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사회 경로당 및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의 보수공사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의미한다.

또, 사랑의 이웃돕기는 정보부족 등으로 비자발적으로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임대주택 등을 제공하고 이사 등을 지원하는 ‘LH행복동행’,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취약계층 대상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랑의 꾸러미’, 입주민 등 ‘문화센터 수료생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이 주요 대상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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