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대상 ‘토탈 공예 지도사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결혼이민여성 대상 ‘토탈 공예 지도사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5.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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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가 취업 취약계층인 도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토탈 공예 지도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직업교육훈련으로 토탈 공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 캔들, 천연비누, 열쇠고리, 방향제, 모기퇴치제, 뜨개질, 석고, 펠트 제작 등 공예이론 및 실습, ▲ 공예를 활용한 창업 및 취업, ▲ 직업윤리 등 이다. 교육 수료 후 공동체 창업과 방과후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토탈 공예 분야로의 취·창업을 통해 가계소득 증대는 물론 스스로 일하는 여성으로서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여성가족부, 신한금융그룹과‘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협약’체결로 금번 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전원 월 3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취업지원팀(063-254-3601)로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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